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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테일즈위버 브금을 들으면 RPG를 만들고 싶어진다.. 테일즈위버를 많이 플레이한 건 아니었지만 브금이나 작화나 세계관에 푹 빠져들고 싶게 만드는 점이 있었다. MMORPG도 필요 없이 그냥 예술적인 세계를 품고있는 콘솔RPG 하나.. 악튜러스 세계를 창조한 김학규씨는 참 행복할 것 같다.
- 정말 아름다운 건 그자체로 완전해서 내 존재의 의미조차 희미하게 만들어 버린다. 그래서 삶의 의욕을 떨어지게 만든다. 정말 추한 것도 그걸 감내하며 살아내야 하니까, 역시 내 삶의 의욕을 떨어뜨린다. 일하는 동안 추한 것들과 함께하고 공부하는 동안 아름다운 것들과 함께하는 여기서 오래 견디는건 너무 힘들다.. 가끔씩 주어지는 휴식이 정말 간절해지는 이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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