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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20 본문
- 개강이 다가온다 시간이 어느새!
- 어제 본 영화 두 편. <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>, <실버라이닝 플레이북>. <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>같은 경우 내가 좋아하는 타입의 불편한 영화였다. 장철수 감독이 김기덕 감독 밑에 있었는데, 그래서 그런지 시원시원한 표현력과 강렬하게 기억에 각인되는 이미지가 매력 포인트였다. 특히 서영희가 해를 가리고 가만히 선 장면은 어떤 각성의 장면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.
- 불편한 기분으로 잠들 수 없어서 <실버라이닝 플레이북>을 틀었는데 애초에 제니퍼 로렌스를 보려고 본 영화였다. 그냥 로맨틱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정말 특이한 영화였다ㅋㅋㅋ 각기 다른 트라우마로 우울증을 앓고 있어 사회부적응자로 낙인찍힌 두 주인공의 사랑이야기. 정상-비정상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는 전략이 내겐 정말 잘 먹힌듯ㅋㅋㅋ 재밌어
- 결국 다시 C++로 돌아와 VS로 코딩했는데 Div.2 round에서 삽질을 거대하게 했다-_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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