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ne day left
주말엔 놀았다.ㅠㅠ 딱 하나 읽은 글이 인데, lambda calculus와 Turing machine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이라 너무 어려웠다ㅠㅠ Hacker News에서의 댓글대로 이 글을 이해할 정도의 absolute dummies만 되도 참 좋겠다.. Python에서 C에 없던 생소한 기능이 lambda함수였고, 이 lambda는 Lisp의 기반이 되었다고 하니 중요한 개념이긴 한 듯.
: 완!독! 1권에 비해 2권은 길이가 짧은데도 읽는데 훨씬 오래걸렸다. 그 이유는 1권에 비해 생소한 내용도 많았고 실제로 어려웠기 때문(..) 아직도 이해가 충분하지 않은 개념들이 많다. 문자열 트리인 트라이라던가, 네트워크 유량이라던가.. 사실 KMP도 당장 첨부터 짜보라고 하면 자신이 없음. 어쨌든 다 보았다는 데 의의를 두고!!! 다시한번 보면서 하나하나 짜 봐야지. 다시금, 정말 좋은 책이었다!Word Smart 몇 개(..) : 한달전쯤 열심히 외우다 멈췄는데, 그때는 참 잘 외워졌는데 지금은 참으로 힘겨운게 역시 학습에는 다 때가 있다는 걸 느낌. 그때는 영어에 몰입중이라 여러 다른 통로에서 보이던 단어도 보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거 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라 : 주인공 스타일이 나랑..
Exploring Beethoven’s Piano Sonatas : Beethoven Piano Sonata op. 27-1, 2를 Barenboim의 연주로 듣다. Beethoven은 op. 26이후 소나타 형식에 대한 도전을 시작하는데.. op. 27-1은 Quasi una fantasia로 각 악장의 구분이 모호함을 의도해서 만든 실험적 시도. 실제로 악장간 구분이 모호하기도 하고, 악장 내에서 해결되지 않은 모티프가 등장해 다음 악장에서 해결해주기도 한다. op. 27-2는 유명한 Moonlight sonata인데 3개 악장으로 되어 있으며 1,3악장이 소나타 형식. (이후로 베토벤 소나타는 소나타 형식 악장이 0개, 혹은 2개로 이루어지게 된다) 1악장에서 알 수 없는 불안감은 2악장에서 잠깐의..
IPP 6a, 6b : Python의 클래스 작성법. self로 오브젝트를 참조하고, 변수 선언이 없다는 Python의 특징에 따라 Class의 내용이 훨씬 간결하다. Method overloading이 안되는 건 변수타입을 따로 지정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는 듯... Quiz를 풀면서 Sieve of Eratosthenes를 짰는데 문제에 지정된 방법은 딱봐도 비효율적이라(list를 순환하면서 mod연산을 함-_-), 좀더 찾아봤다. 여기에선 7차례에 걸친 개선이 이루어져서 오오..하면서 봤는데 Wheel factorization이라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. 내용을 읽어보니 언뜻 이해가진 않는다.. 나중에 또 봐야지! Python은 list가 너무 편한데, 내부 작동방식을 알아야 잘 쓸 수 있을듯.. ..